그냥 한 마디

뚜렷한 건 좋은데 너무 전형적이다.

by Namaniku | 2009/09/22 09:21 | 生肉's一言 | 트랙백 | 덧글(0)

City of Ember


배급사: 20세기 폭스. 2008년

-원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
-팀 로빈스가 나온다.
-세트장에 떼돈이 들어가게 생겼다. 실제 제작비도 3800만달러가 들었다고 한다.
-남자주인공이 무지 허약하게 생겼다.
-여자주인공 진짜 이쁘다.
-등장인물들이 다들 연기를 잘 한다.
-두더지와 나방이 크다.
-살아남은 인류는 결국 영어를 쓰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지만 스토리 구성은 실패한 것 같다.
소설엔 있을 거 같지만, 중간중간의 스토리 연결이 많이 빠져서 설득력이 부족하다.
소설을 보고 싶어지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소설을 보라고 만든건가!?)

by Namaniku | 2009/09/17 02:36 | 生肉's映画&ドラマ | 트랙백 | 덧글(0)

Predator2


배급사: 20세기 폭스. 1990년

-배경은 1997년이다.
-주인공인 마이크 형사가 땀을 무지하게 많이 흘린다.
-부두킹은 카리스마가 흘러넘친다.
-프레데터는 영어를 잘 한다. 부러워라
-프레데터가 두개골 손질을 너무 정성스럽게 한다.
-프레데터의 묘사가 전편보다 덜 자세하다.
-주인공이 프레데터 얼굴을 pussy face라 표현하는데, 매우 정확한 것 같다.
-프레데터의 구급 키트가 상당히 흥미롭다. 거추장스러워보이는데다 일회용인듯

이건 15년만에 본 거 같은데, 역시 재미있다.
프레데터와의 싸움 이외에도 볼 거리가 많은 영화.

by Namaniku | 2009/09/17 02:25 | 生肉's映画&ドラマ | 트랙백 | 덧글(0)

Predator


배급사: 20세기 폭스. 1987년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젊다.
-1987년 영화 답게 욕이 많이 나온다.
-1987년 영화 답게 총알을 무식하게 많이 쏜다.
-1987년 영화 답게 환경 보전에 신경 쓰지 않는다.
-남미의 게릴라들은 무조건 흉악한 악당으로 나온다.
-인디오 출신 병사는 무조건 오감이 발달했고 정글에 익숙한 사람으로 나온다.
-프레데터의 시점(적외선)으로 화면이 바뀔 때마다 소음이 나온다.
-프레데터의 묘사가 아주 세밀하게 잘 되었다.
-프레데터의 구급 키트가 너무 거창하다.

20년만에 봤지만 역시 재미있다.

by Namaniku | 2009/09/17 02:07 | 生肉's映画&ドラマ | 트랙백 | 덧글(0)

Race To Witch Mountain


배급사: 월트 디즈니. 2009년

-더 락이 나온다.
-디즈니 영화답게 아이들이 나온다.
-디즈니 영화답게 끝까지 살아남는 강아지가 나온다.
-과학 이론 및 정부기관 인물 설정이 허접하다.

더 락이 나오기 때문에 봤을 뿐..그의 표정 연기는 가히 일품

by Namaniku | 2009/09/17 01:54 | 生肉's映画&ドラマ | 트랙백 | 덧글(0)

일본 던파 스샷 - 폭리

1. 아바타

일본 던파에서 아바타를 사려면
'미스틱 코인'이라는 전용 아이템을 사서 헨돈마이어 시내의 뽑기기계를 돌려야 한다.

이 미스틱 코인의 가격은 1개짜리가 250엔, 50개짜리가 7200(...)엔인데,
문제는 직업과 부위를 제외한 옵, 디자인을 운에 맡겨야 한다는 점이다.
심지어 일반/상급도 똑같이 코인 한 개에서 나뉘어진다..


2.레테의 강물


한 개에 2560엔..이런 미친
한국 던파 두 개 세트보다 비싸다.
그 밖의 아이템들도 보시는 바와 같이 큰 돈이 들어간다.
부분유료 시스템에 경쟁자가 없다고 멋대로 받아먹는건가?

레테가 비싸기도 하고 레테계약이 아직 안 나오기도 했기 때문인지
일본 던파에선 스킬을 가벼운 마음으로 찍기가 힘들다..


3.홈피 항아리


돈 버는게 신났는지
이젠 홈페이지에서도 100엔씩 내고 항아리를 사도록 만들어놨다.
겉보기엔 뭔가 특별한 이벤트 같고
포킨인지 아린인지도 하즈레나시(꽝 없음)라고 하고 있지만
문제는 꽝이 있다는 점이다. 낡고 허술한 고대의 흰템도 나온다는 얘기다.ㅋㅋ

by Namaniku | 2009/09/10 01:11 | 生肉's茶の間 | 트랙백 | 덧글(4)

일본 던파 스샷 - 체샤이어의 웃는 고양이

지그하르트 카드를 뽑으면 좋을 거 같아 한바탕 돌다가
카드는 못 먹고 고구마만 모아서 헬을 갔다가 떨궜다.

 






























호도르, 산도르 한 마리 추가에 지속시간 30% 업.
소환사가 먹었다면 만렙 돼서도 들고 다닐만한 물건이건만..

장착시 모습.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고양이의 미소는 보이지 않았다.

by Namaniku | 2009/09/09 03:08 | 生肉's茶の間 | 트랙백 | 덧글(0)

E.Durkheim의 '자살론'에서



'콘스탄틴'이라는 영화를 본 적 있는가?






























이 영화의 컨셉은 결국 '자살'과 '흡연' 방지였다고들 한다.
혹은 사탄이랑 친하게 지내면 폐암을 고쳐준다는 설도..

아무튼 여기 나오는 메인 종교가 기독교인데, 자살을 기도한 사람은 즉시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받는다는 율법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로 가톨리시즘과 프로테스탄티즘 양쪽 모두 자살은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데,
정작 자살률을 보면 프로테스탄트의 자살율이 더 높게 나온다고 한다.

더 웃긴 건, 종교상 자살을 딱히 금지하고 있지 않은 유대인들의 자살률이 가장 낮다는 사실이다.


즉, 종교가 교리상으로 자살을 금지한다고 자살이 막아지는게 아닌 것이다.


그렇다고 종교가 전혀 기능을 못하냐 하면 그건 또 아닌 것이,
종교는 인간의 욕망을 제어해주기에, 자살을 막는 기능도 있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쯤 되면 신이 있고 없고 누가 진짜 신이고 하는 논쟁은 아무래도 상관 없어지게 되는데,
이는 종교가 본래 그 기능상 '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끊임없이 무언가를 추구하는 성질이 있는데, 그 머릿속에는
이 욕망..주체할 수 없는..의 한계점을 찍는 기능이 전혀 없다.

이 특징은 인간이 끊임없이 생각하고 발견하고 문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 채워지지 않는 욕망 때문에 끊임없이 고통받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이렇게 뇌내온실 속에서 욕구불만과 무력감이 증폭되는 것이 자살로 이어지는 큰 과정 중 하나가 된다.

이것만큼은 머릿속의 생각만으로 어떻게 해결해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외부에서 이 욕망을 제어해주는 장치가 필요해지고, 그 장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사회 규율, 도덕 관념, 종교 의식 따위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서 집단을 형성하고, 서로간의 약속을 만들어서 지키는 것으로
사람들은 이른바 제정신을 유지하면서 살 수 있게 된다. 사람을 오랫동안 혼자 버려두면
대체로 미쳐버리는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집단의 결속력이 강할 수록 더 뚜렷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대표적인 예가
위에 잠깐 나온 유대인들이다. 유대인들은 역사적으로 소수 종교라는 불리한 입장에
놓여져 왔고 그 자신들 또한 배타적인 논리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집단 내의 결속력은
다른 종교와 비할 수 없이 강력하다.

가족 단위부터 시작해서 마을 단위, 지역 단위로 강하게 결합되어 있는 이들 집단은,
영리 활동 또한 그 기본적인 목적을 개인의 행복이 아닌 집단의 번영에 두고 있다.
여기에 개인의 이익 추구와 욕구불만은 끼어들 여지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자살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것이다.


영리 활동 하면 프로테스탄티즘도 자본주의의 발달에 크게 기여한 바가 있다고 하지만,
이들의 '프로 의식', '영업 의식'이란 것은 하나의 종교적 수행, 신의 대행자로서의 활동으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에, '일'에 있어서 '인간적 관계'를 지나치게 배제하는 경향이 있다.

흔히들 말하는 '영업용 얼굴'이란 것도 근원지는 이 프로테스탄티즘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일'과 '인간 관계',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한 탓에, 집단적-사회적 결속력은 오히려 약해져
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이다.





이번에 쓴 건 에밀 뒤르켐식 사회학 전개 과정이었고요,
다음 시간엔 막스 베버식 이해사회학 전개 과정으로 한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시간엔 두 학자의 논리 전개 과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논해보도록 하지요.
심심해서 하는 건 아니고 숙제라서...

by Namaniku | 2009/07/25 17:12 | 生肉's勉强 | 트랙백 | 덧글(0)

요즘 기분

차 사고 싶다. 경트럭으로

by Namaniku | 2009/07/06 20:38 | 生肉's一言 | 트랙백 | 덧글(0)

경험/비경험 문답

경험/비경험 문답 ←from Ssalsonyun

경험한 건 진하게 



001. 전교회장
002. 전교 1등
003. 우등상
004. 개근상: 할 줄 아는 건 학교 가는 것 뿐..국민국가의 슬픈 현실
005. 가출: 별 일 없었음ㅋ
006. 헌혈: 고등학교 때 친구따라 딱 한 번..
007. 팔다리골절
008. 가위눌림: 베르나르 베르베르 덕에 물리침
009. 기절
010. 아르바이트: 이거저거
011. 외박: 인생의 낙
012. 해외여행: 유럽에서 동사할 뻔한 적도..
013. 장거리 통학: 외대 다니면 다 장거리 통학ㅋㅋ
014. 전학
015. 콘텍트렌즈: 안과에서 시험삼아 딱 한 번 껴봤음
016. 노숙: 2001년 프랑스. 떼제베에서 쫓겨나는 바람에..ㅋㅋ
017.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적: 대학교 1학년 때 영점프에 한 번..
018. TV출연: 국민학교 6학년 때 퀴즈프로그램 '우리들 세상', 중3 때 가두 인터뷰, 학부 때 '대결! 맛대맛'방청객, 일본 와서 IMO 소속으로 두 번
019. 귀신목격
020. 짝사랑: 어렸을 땐 짝사랑이 대세
021. 미팅 혹은 소개팅: 아 싫다..
022. 충동구매
023. 엘리베이터에 갇힘
024. 스타의 팬클럽 활동
025. 불면증: 수면증임ㅋㅋ
026. 10kg이상 감량
027. 추락 경험: 어렸을 때 자다가 공중부양 한 적이 몇 번 있음
028. 클럽 혹은 나이트: 시부야에서 상한이랑 한 번..ㅋㅋ
029. 계주선수: 동경외대 오카다 연구실 역전마라톤 주전멤버임
030. 길에서 돈 줍기: 국민학교 5학년 때 11000원
031. 어학연수: 필요없삼
032. 패싸움: 난 평화주의자임
033. 홀로 거리배회: 한 때 내 별명이 '배회하는 자'였음(거짓말이지만)
034. 대통령 선거: 투표 두 번 해봤음
035. 애완동물 기르기: 올챙이 앞다리뒷다리 다 나온 뒤 사망. 지못미
036. 요리: 요리로 여자 꼬시는 게 본업 아닌가 하고..ㅋㅋ
037. 화상채팅: 몇 종류의 아는 사람과 건전하게 혹은 불건전하게
038. 컨닝: 2005년. 경영학원론 재수강해서 기말고사 때
039. 복도에서 벌 받기: 국민학교, 중학교 때
040. 선생님께 맞은 적: 많이 맞아서 종아리가 좀 튼실함
041. 선생님께 반항한 적: 중3 때 담임. 그녀의 컨셉은 '반면교사'
042. 기숙사 생활: 동경외대에서 1년간
043. 친구의 애인을 좋아한 적: 모르는 놈 애인을 좋아한 적은 많이 있음ㅋㅋ
044. 문신
045. 피어싱 
046. 삭발: 2002년. 훈련소 들어가기 전날 
047. 여드름 짜기: 욕망..주제할 수 없는..
048. 중퇴 
049. 재수 
050. 휴학: 나라가 부르길래 멋모르고 휴학했음 
051. 조조 및 심야 영화
052. 필름 끊김: 꽤 있음. 20대동안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
053. 누군가를 심하게 구타한 적: 초등학교 때 두 번 정도
054. 선생님을 좋아한 적: 중학교 때 세 명 정도 
055. 캠퍼스 커플: 쫌 길게 한 번 
056. 고자질: 남자는 고자질이 제맛
057. 장난전화: 몇 살인지 기억 안 나지만 어린 시절에 누나랑 합작으로
058. 시험 전 벼락치기: 그럭저럭
059. KTX타기: 두 번
060. 키스: 여러 번 
061. 삐삐: 중1~고1까지. 마지막엔 상당히 발전된 삐삐를 공짜로 받은 적도.. 
062. 나홀로 노래방: 딱히 신나진 않았음 ㅋ
063. 혼자 떠난 여행: 청춘18티켓으로 도쿄~센다이, 모리오카까지. 몹시 즐거웠음
064. 번지점프: 사람 목숨을 뭘로 보고.. 
065. 답안지를 백지로 낸 적: 교수님한테 편지 쓴 건 별도로..ㅋㅋ
066. 복권 당첨
067. 국제전화: 많이 해봤음
068. 100명 이상의 사람들 앞에서 연설
069. 100명 이상의 사람들 앞에서 춤 또는 노래 
070. 남의 돈 갈취 
071. 밤 새워 컴퓨터 게임 
072. 원거리 연애 
073. 절교: 한 적도 당한 적도 있음
074. 구걸
075. 지갑 분실: 중1 때 도난당한 적이 한 번. 빈 지갑은 운동장에서 발견됨. ㅅㅂ
076. 핸드폰 분실
077. 왕따: 중3 때. 세상 사는 법을 몰랐음ㅋㅋ
078. 10만원 이상 빌려주기: 1만엔이면 10만원 넘는 거지? 
079. 10만원 이상 빌리기: 1만엔이면 10만원 넘는 거지?ㅋㅋ 
080. 베스트 프렌드 3명 이상: 쏘울 메이트도 좀 있음ㅋ
081. 억울한 누명을 쓴 적: 우리 어머니는 아직도 내가 1993년에 닥터마리오 게임보이팩을 뽀려갔다고 생각하고 있음ㅋㅋ감이 좋은 사람은 자기 감이 틀려도 굳게 믿어버려서 문제
082. 성인영화감상
083. 오디션을 본 적: 국민학교6학년 때 퀴즈프로그램 예심, 70대1 뚫고 최종합격(018번 참조), IMO에서 NHK'解体新ショー'출연할 때 삼풍백화점 붕괴 때 깔린 남자 역을 뽑는 오디션(018번 참조). 왠지 몰라도 중국인까지 껴서 4대1이었는데 떨어졌삼ㅋㅋㅋ
084. 측근에게 배신당한 적: 측근 같은 불안정한 조직은 만들지 않음ㅋㅋ
085. 담배
086. 소주 3병 이상: 2병 반부터 기억 안 남
087. 마약
088. 수업시간에 졸기
089. 외국인에게 길 안내
090. 20시간 이상 취침: 팔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는 바람에 전신마비가 온 줄 알고 몹시 쫄았음
091. 성형수술
092. 연예인을 동경한 적: 뮤지션, 아나운서, DJ들
093. 첫눈에 반한 경험
094. 양다리
095. 커플링 
096. 공부가 재밌다고 생각한 적: 최근들어
097. 자살시도 
098. 1시간 이상 누군가를 기다림
099. 주식투자
100. 사랑 

감질난다

by Namaniku | 2009/06/22 00:35 | 生肉's茶の間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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